오산시 출산·육아·교육 가이드북 표지.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가 저출생·고령사회 개선의 일환으로 출생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생·육아·교육 관련 정책을 간결하게 정리한 '2021 오산시 출산·육아·교육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번 가이드북은 ▲임신·출산지원 ▲자녀 양육지원 ▲영유아 의료지원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미래 인재교육 지원 ▲사회적 약자 출산 및 양육 지원의 총 6개 파트로 구성됐습니다.

국가 및 도 지원정책, 여기에 오산시만의 정책을 별도로 표기해 일반 시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총괄부서인 가족보육과는 가이드북을 관내 공공기관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영유아 관련 사회복지시설에 비치해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영유아를 둔 부모 및 오산시에 전입해 관련 정책을 잘 모르는 부모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매년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기존 정책의 업데이트를 통해 정기 발간할 계획입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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