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채널 'GMP 우체통' 개설 접근성·편의성 향상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전·충청·세종지역에 있는 의약품·의료기기 GMP 업체를 대상으로 카카오톡채널 'GMP 우체통' 서비스를 오늘(17일)부터 새롭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카카오톡채널 'GMP 우체통' 주요 화면. (사진=대전지방식약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대전식약청)은 대전·충청·세종지역에 있는 의약품·의료기기 GMP 업체를 대상으로 카카오톡채널 ‘GMP 우체통’ 서비스를 오늘(17일)부터 새롭게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GMP 우체통은 2016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의료제품 GMP 월간소식지로 ▲법령·가이드라인 제·개정 현황 ▲자주 묻는 질의응답 ▲교육 일정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전식약청 누리집 게시와 개별 메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더욱 간편한 ‘카카오톡채널’ 서비스를 개설,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GMP 우체통’ 모바일 서비스 개설이 의약품·의료기기 GMP 업체와 소통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사용자 의견을 수렴해 제공 정보를 확대하는 등 적극행정이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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