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전국 중·고등학교 상당수가 오늘(17일)부터 개학했습니다.
교육부의 2학기 등교 확대 방침에 따라 현재 수도권 등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의 경우, 중학교는 3분의 1이 등교하고, 고등학교는 고1·2의 절반과 백신을 접종한 고3이 학교에 등교합니다.
초등학교는 한 주 뒤인 23일부터 개학하는 곳이 많은 가운데, 수도권 초등학교는 1학년과 2학년이 등교하고 나머지 학년은 원격수업을 받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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