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외 캠핑산업이 성장하면서 캠핑용품 수출입 규모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7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캠핑용품 수출입액은 3억9천900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9년보다 40% 증가한 규모입니다.
한편, 올해 들어 6월까지의 수출입액은 2억9천300만 달러로 이미 2019년 연간 총액을 넘어섰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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