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2분기 매출 1천234억 원…작년보다 12.1% 증가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천234억 원, 영업이익 66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13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2.1%, 13.1% 증가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신제품 출시와 배달·포장 수요 확대가 2분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2분기 기준 교촌치킨 가맹점 수는 1천303곳으로, 이 기간 폐점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교촌치킨은 올해 하반기 신제품 출시와 수제맥주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