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스 힐튼. 사진| 페리스 힐튼 SNS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가 상속녀 페리스 힐튼(40)이 임신 루머에 반박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페리스 힐튼이 가짜 임신 소식을 잠재웠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27일 한 타블로이드 신문은 페리스 힐튼이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넷플릭스 시리즈 '쿠킹 위드 페리스(Cooking With Paris)'를 위한 홍보를 앞두고 있던 패리스 힐튼은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임신설을 부인했다.


페리스 힐튼은 "제가 이 업계에 처음 발을 들였을 때, 아무것도 컨트롤 할 수가 없었다"면서 "2000년대 초부터 저는 여성들이 비방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만약 남자가 똑같은 행동을 한다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을텐데도 여성들은 항상 멸시당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람들이 누군가에 대한 루머를 꾸며낼 수 있다는 것은 짜증나는 일이다.

제가 그런 말을 한 적도 없는데도 (루머가 생성된다)"면서 "진실을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제 란제리 브랜들의 새로운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는데 그들은 제가 임신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루머가) 익숙하긴 한데 그렇게 되면 안될 것 같다.

저는 사람들이 (자신의 말에) 더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카터 리움, 페리스 힐튼 커플. 사진| 페리스 힐튼 SNS
사업가 카터 리움과 약혼한 페리스 힐튼은 결혼 후 내년에 아이를 갖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루머와 얽히는데 익숙하지만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은 힘들다"고 토로했다.


페리스 힐튼은 또 "팟캐스트가 나와서 직접 진실을 말할 수 있게 된 것이 좋다"면서 "언론에는 여성에게 가학적인 기사가 너무 많이 올라와 다른 세상처럼 느껴진다.

SNS에서 사람들이 나와 자신의 진실이 무엇인지 말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며 반겼다.


실제로 페리스 힐튼은 임신설에 대해 자신의 팟캐스트 '디스 이즈 페리스(This Is Paris)'를 통해 해명했다.

페리스 힐튼은 "언론이 항상 내 이야기를 서술하는 대신 내가 지금 당장 모든 것을 말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면서 "난 신경 안 쓴다.

사람들이 이야기를 지어내는 것엔 질렸다"고 말했다.


페리스 힐튼은 힐튼 호텔의 창립자 콘래드 힐튼의 증손녀로 배우, 가수, 사업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사업가 카터 리움과 약혼했으며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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