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청사 전경.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매일경제TV] 경기 시흥시가 미세먼지와 악취저감 방안의 하나로 '2021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상지 추가모집을 진행합니다.

이 사업은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허가)를 받은 관내 중·소기업에 대기방지시설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총 36개 사업장에 25억원 지원을 결정해 통보했고, 예산 잔여분 21억원을 추가 집행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사업장은 해당시설에 대한 인허가 변경 절차와 착공 신고 후 공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시 관계자는 "영세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 부담을 줄이고, 사업장의 환경 개선 인식과 관리 능력 향상에 따른 시흥시 대기질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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