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메모리 시장의 업황 개선으로 분기 매출 10조원을 달성하며 2018년 3분기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오늘(27일) 올해 2분기 매출 10조3217억원, 영업이익 2조69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9%, 영업이익은 38.3% 증가했습니다.
PC와 그래픽, 소비자용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서버용 메모리 수요까지 회복되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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