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임기가 내년 2월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유력한 교체 인사로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가 거론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간 지난 21일 파월의 연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교체가 이뤄지면 현 연준 이사인 브레이너드가 유력한 후보라고 전했습니다.
저널은 이달 설문조사에서 미 경제 전문가 4명 중 3명 이상 꼴로 파월 의장의 연임 성공 가능성을 점쳤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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