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2분기에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면서 주가가 오늘(22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9천 원(2.10%) 상승한 43만7천 원에 거래됐습니다.

시가총액은 71조8천652억 원으로 카카오(64조8천912억 원)와 격차를 한층 벌리며 시총 순위 3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앞서 이날 네이버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6천635억 원(+30.4%), 영업이익 3천356억 원(+8.9%)을 올렸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매출 성장률은 5개 분기 연속 상승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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