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장애인 복지시설 찾아 안전점검 재능기부 봉사

한전원자력연료 직원들이 복지시설 은샘공동체에 방문해 안전점검을 시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원자력연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오늘(13일) 대전시 신성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인 은샘공동체에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안전점검은 하절기 장마·혹서기 폭염을 앞두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번 점검은 화재위험요소를 찾아내고 화재감지기를 교체하는 작업으로 이뤄졌습니다.

아울러 한전원자력연료는 은샘공동체 시설 리모델링을 위해 33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최익수 사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장마와 혹서기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공동시설 안전점검이 더욱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재능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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