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조약돌 제공
가수 임영웅의 팬카페 ‘영웅나라’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구호단체에 310만 원 상당의 수박과 방역용품 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습니다.

국내구호 NGO 단체 희망조약돌 측은 "가수 임영웅님의 네이버 공식 팬카페 '영웅나라'에서 희망조약돌 팬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7월 11일 초복을 기념하여 무더위에 힘들어하고 있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국내구호 NGO 단체 희망조약돌에 310만 원 상당의 수박과 마스크 1천 장을 전달해 주셨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영웅나라 팬클럽 관계자는 “데뷔 5주년을 맞이하는 가수 임영웅님을 축하하며, 삼복더위 속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초복 맞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기부 계기를 전했습니다.

한편 '영웅나라'는 앞선 2020년 모교 장학금 후원, 헌혈증서 기부, 연말 연탄은행 후원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을 통한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이어가며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구교범 인턴기자 / gugyobeo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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