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게로 격상됨에 따라 강화와 옹진군을 제외한 중구의 을왕리, 왕산, 하나개, 실미해수욕장을 이달 25일까지 임시 폐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에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을 비롯한 중구에 모든 해수욕장 내 샤워장, 음수대, 파라솔, 텐트, 대여시설 등의 이용을 긴급 중단했습니다.

인천시와 인천 중구청은 현수막, 안내판, 옥외방송 등으로 이용객들에게 임시폐장을 알리며 해수욕장 운영을 중단하더라도 안전과 방역요원을 배치해 개인 차양시설 설치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 계도활동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운영중단에 따른 폐장 조치사항 및 방역관리 점검을 실시 할 예정입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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