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 여성이 결혼 당시 고용률을 회복하기까지 21년이 걸린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혼 여성은 결혼 당시 고용률이 68.1%에 달했지만 결혼 1년 차에는 56.2%로, 결혼 5년 차에는 40.5%까지 떨어졌습니다.
고용률은 결혼 6년 차부터 조금씩 상승해 결혼 당시 수치 회복까지는 21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남성은 2019년 기준 기혼 남성 고용률이 92.3%로 미혼 남성 69.7%보다 높아 여성과 반대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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