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표찰. (사진=의왕소방서 제공)

[의왕=매일경제TV] 경기 의왕소방서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다음 달 6일까지 '2021년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인증제' 신청·접수를 진행합니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 제도는 영업주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지속적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로 인한 대형인명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입니다.

신청 요건은 다중이용업소 신규 영업허가일 2018년 8월 31일 이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이나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그 기록을 3년 동안 보관해야 합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인증표지를 교부받고(영업장 입구에 부착)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화재배상책임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이 부여됩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의왕소방서 민원실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소방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됩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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