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뉴원사이언스는 자회사 콜마파마의 생산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고 사명을 '제뉴파마'로 변경해 분할 신설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는 이날 오전 콜마파마의 임시주주총회에서 제뉴원사이언스로의 완전 자회사 편입이 의결된 데 따른 것입니다.

김미연 제뉴원사이언스 대표는 "이번 임시주총에서 결정된 사안을 통해 콜마파마 생산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회사 전반의 경영 효율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제뉴원사이언스는 국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가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을 진행하던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를 인수해 만든 법인입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