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금융 부문의 매각을 추진중인 한국씨티은행이 7년 만에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유명순 은행장은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매각에 따른 전적, 자발적 희망퇴직, 행내 재배치를 통해 직원들을 놓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씨티은행은 지난 2012년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퇴직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희망퇴직을 받았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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