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구급상자' 취약계층에 전달


'상비약 구급상자.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이 동탄2신도시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규)는 오늘(16일) 동탄2신도시 사회적 취약계층 30가구에 상비약 18종으로 구성된 구급상자를 전달했습니다.

구급상자는 온라인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에서의 모금을 통해 마련했습니다.

각 가정의 전달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지사장 박창규) 임직원 10명이 함께 나섰습니다.

이번 사랑의 구급상자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상비약 구비가 힘든 취약계층 주민이 갑자기 발생한 외상이나 질환을 신속하게 응급조치할 수 있는 방편을 마련해주기 위한 것입니다.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최 관장은 "이번 사랑의 구급상자가 취약계층 주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조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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