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브라질 국영기업과 코로나 진단키트 현지 생산 MOU체결

휴마시스는 브라질 보건복지부 산하 국영기업 '바이오망기누스'(BIO-MANGUINHOS)와 코로나19 진단키트 현지 생산과 풍토병 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바이오망기누스는 브라질 비영리 국영재단인 '피오크루즈'(FIOCRUZ·보건부 산하 과학기술 및 공중보건 연구기관)의 자회사입니다.

주로 체외진단 연구 개발을 하고 있으며 전미보건기구(PAHO)와 유니세프를 통해 세계 70여 개국에 백신, 의약품, 체외진단 시약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휴마시스는 지난해부터 피오크루즈를 통해 코로나19 항체 및 항원 진단키트를 브라질에 공급해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현지 진출과 생산 기반이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