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미만 장병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 이틀 만에 대상자의 16.4%가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오늘(9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 30세 미만 장병 3만383명이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7, 8일 양일간 누적 접종 인원은 6만8천132명으로 늘었습니다.

30세 미만 장병과 군무원 등 전체 인원 41만4천여 명을 기준으로 16.4%, 접종동의자 35만8천여 명(3일 집계 기준)을 기준으로는 약 19%에 해당합니다.

한편 군내에서는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984명을 유지했습니다.

[ 구교범 인턴기자 / gugyobeom@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