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광고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올림픽 관중만은 포기 못한다는 日
기사입력 2021-05-31 17:39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일본 정부가 여론·전문가 등의 비판적 의견에도 불구하고 오는 7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 관중을 일부 입장시키는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특히 입장 관객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음성증명서나 백신접종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구체적인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31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6월 하순 국내 관중 상한선을 결정할 예정인데, 경기 전 일주일 이내의 PCR 검사 음성증명서를 내야 입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PCR 검사 비용은 관중이 부담해야 하며 백신접종증명서가 있으면 PCR 검사 음성증명서를 내지않아도 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 3월 해외 관객은 받지 않기로 했으며 국내 관중 상한선 결정만 남겨두고 있다.


일본 정부가 '유(有)관객'에 욕심을 내고 있다는 징후는 곳곳에서 나타난다.

산케이신문은 최근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긴급사태'에서도 관중 5000명을 상한으로 프로 경기 등을 진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도쿄올림픽에도 관람객을 입장시키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론은 올림픽 개최 자체에 여전히 싸늘한 분위기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5월 28~30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도쿄올림픽에 대해 '개최를 중지(취소)해야 된다'고 답한 비율은 40%, 재연기는 22%였다.

62%가 올여름 개최에 반대한 것이다.


전문가들이 사실상 무관중으로 개최해야 한다는 의견을 갖고 있지만, 이를 정부에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도쿄 = 김규식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