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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연결] 홍남기 "올해 분양 50만호…'역대 최고' 수준" 등 外
기사입력 2021-05-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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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북정책 지지"…G7외교장관 공동성명

【 앵커멘트 】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잡기 위해 공급 물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올해 분양 규모는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진현진 기자!

【 기자 】
네, 보도국입니다.

【 앵커멘트 】
정부가 올해 분양 규모와 입주 물량을 공개했죠?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오늘(6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올해 민간·공공·사전청약을 합한 총 분양 규모는 약 50만호로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입주 물량도 지난해와 유사한 46만호에 달합니다.

이어 홍 부총리는 "울산선바위 등 신규택지는 지난달 말 1만8천호 규모로 발표했으며, 나머지 택지는 외지인 거래와 지분 쪼개기 등 투기 가능성이 일부 확인됐다"고 밝혔는데요.

철저한 사전조사와 투기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입법 조치를 먼저 시행하기 위해 발표 시기를 조정했다는 설명입니다.

홍 부총리는 "부동산시장 가격 불안 대응 과정에서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라고도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서울 아파트시장 가격 상승 폭은 여전히 보궐선거 전보다는 높아진 수준이며, 특히 재건축 이슈가 있는 강남4구 등 주요 단지의 불안 조짐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습니다.

4월 넷째주의 경우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단지에 대한 신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관련 효력이 발생하기 전 막바지 매수세가 몰렸다는 설명입니다.

전문가들은 당장 집값 안정화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장재현 /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
- "집이 없다는 부분들이 결국 집값을 상승시키는 요인인데 어떤 정책이 나와도 당장 들어갈 수 있는 주택 공급, 수급 정책이 안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가 전월세난을 잡기 위해 내놓은 단기 주택 공급방안 등이 민간 사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월 말 기준으로 이들 사업에 대해 민간사업자로부터 3만600호의 신청이 접수된 건데요.

올해 목표 물량 대비 80.5%가 민간 주택사업자 등으로부터 신청됐다는 설명입니다.

【 앵커멘트 】
주요 7개국 외교장관들이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의 새 대북정책에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관련소식도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G7 외교·개발장관들이 현지시간으로 5일 영국 런던에서 회의를 한 뒤 공동성명, 코뮈니케를 발표했습니다.

북한에 도발을 자제하고 비핵화 협상에 관여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미국이 이런 측면에서 노력하려는 데에 지지를 보낸다며 미국의 새 대북정책에 힘을 실었습니다.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를 완전히 이행하도록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북한 내 인권 문제에 관해서 심각하게 우려한다고도 밝혔습니다.

한반도 긴장이 평화롭게 해결되는 것을 지지하고 북한에 남북대화 재개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를 향해서도 목소리 높였습니다.

중국에 건설적으로 국제질서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면서 신장 위구르 등에서 인권 탄압과 홍콩 민주주의 퇴보 등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러시아에 관해서는 크림반도와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군사력 증강 등과 같은 무책임하고 불안정하며 부정적 행동이 계속되는데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또 이들은 코로나 대유행에 맞서 알맞은 가격의 백신 생산 확대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다만 백신과 관련해서 제약회사 지식재산권 면제를 촉구하는 데까지는 이르지 않았습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 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가 절실함을 강조하고 주요국들의 지도력을 촉구했는데요.

핵심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G7의 지지와 협조도 당부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한미일, 한미, 한일회담이 진행됐는데요.

한미일 외교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일은 별도 외교장관 회담을 하고 북핵 문제 협력과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다만, 한국 법원의 강제징용·위안부 배상 판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등에 대해서는 입장차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 장관이 지난 2월 취임 후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대면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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