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띠코리아·주식회사 대라,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에르띠' 중국 수출 600만달러 계약

서유진 ㈜에르띠코리아 대표(왼쪽)와 주식회사 대라 강주은 대표는 지난 4월 30일 서울 서초구 주식회사 대라 한국지사에서 계약 체결했습니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에르띠(ERTY)를 제조 판매하는 (주)에르띠코리아는 중국의 코스메틱 전문 유통기업 주식회사 대라와 중국내 에르띠 브랜드 제품 판매 총판 계약 및 6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주식회사 대라 한국지사에서 열린 이번 계약식에는 서유진 에르띠코리아 대표이사와 강주은 주식회사 대라 본사 대표가 참석해 중국내 에르띠 브랜드 론칭 및 판매계획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화권 에르띠(ERTY) 론칭 판매 △에르띠가 추진하는 중국 병원 & 에스테틱 비지니스 △중국 백화점, 면세점 에르띠 브랜드 입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주식회사 대라는 특허성분으로 제조한 에르띠 주름 미백 이중기능성 크림과 앰플의 중국내 판매를 위한 위생허가를 완료했으며, 올해 30만세트를 중국 본토에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유진 ㈜에르띠코리아 대표
서유진 ㈜에르띠코리아 대표이사는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에르띠 브랜드 제품이 이번 계약을 통해 주식회사 대라의 중국 본토 시장 판매망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르띠의 베트남 수출에 이어 중국 본토 시장에도 에르띠 제품의 판매 확대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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