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출대금을 달러와 유로로 받는 비중이 늘어난 반면 원화 결제 비중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 결제대금의 통화별 비중은 미국 달러 83.6%, 유로화 6.2%, 엔화 2.9%, 원화 2.5%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2019년과 비교하면 달러화와 유로화의 비중이 0.1%p 늘었고, 위안화도 0.2%p 커졌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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