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발매 한 달 뒤에도 음악중심 1위 후보

가수 임영웅이 발매 후 한 달이 지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임영웅은 1위 후보에 올라 아이유, 아스트로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를 차지하지는 못했으나 임영웅은 음원이 나온 지 한 달이 지난 상황에서도 252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글로벌 투표는 998점을 받아 50점을 받은 아이유를 크게 앞섰고, 문자 투표에서는 1000점으로 25점을 받은 아이유와 354점을 받은 아스트로와 큰 차를 보였습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달 20일 '쇼! 음악중심'에서 아이유, 로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트로트계에 새로운 역사를 쓴 바 있습니다.

트로트 곡이 음악 방송에서 1위에 오른 것은 KBS 2TV '뮤직뱅크'에서 강진이 '땡벌'로 1위를 한 후 14년 만입니다.

[ 구교범 인턴기자 / gugyobeom@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