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매일경제TV] 경기 수원시의회가 오늘(13일) 제359회 임시회를 열고 열흘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갑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모두 2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합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송은자 의원) ▲수원시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안(황경희 의원) ▲수원시 장애인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희승 의원) ▲수원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이미경 의원) ▲수원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명자 의원) ▲수원시 희귀질환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명자 의원) ▲수원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원찬 의원) ▲수원시 헌혈 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희승 의원) 등 8건이 있으며,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합니다.

오늘 본회의에는 '사회복지분야 민간위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특별위원회'와 '수원시의회 도시 종합 발전 특별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이 선임됐습니다.

또 황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동고속도로 수원시 구간 방음터널 설치 촉구 건의안'과 이재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자치법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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