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1위, 영탁 2위…'미스터트롯'+'미스트롯2' 브랜드평판 상위권 독식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2' 출연 가수들이 트로트가수 브랜드 상위권을 독식했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가 발표한 3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에 임영웅, 2위에는 영탁이 자리했습니다.

이어 3위 양지은, 4위 홍지윤, 8위 김다현, 11위 김태연, 13위 은가은, 15위 별사랑, 16위 김의영이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2' 출연 가수들이 차트 상위권을 독차지했습니다.

이들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등을 측정하는 브랜드평판지수 분석에서 모두 상위권을 휩쓸며, 트로트 오디션 가수의 위엄을 뽐냈습니다.

특히 최근 종영한 '미스트롯2'의 TOP7은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비교 평가할 수 있는 광고에서도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홍지윤은 종근당 이너뷰티 모델로 광고 체결을 마쳤으며, 양지은,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 모두 화장품, 의료기기, 음료, 식품, 가전, 건강기능식품 등 줄줄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한편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 '내 딸 하자'는 첫 방송부터 시청률 10.7%를 기록하며 금요일 전체 예능 1위 자리에 우뚝 서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 구교범 인턴기자 / gugyobeo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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