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지난달 30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20~30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융사기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소비자교육은 '금융사기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훈련중인 20~30대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교육 내용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과 개인정보 분실 시 대처 방안 등입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OK저축은행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교육 내용에 대한 교육동영상을 제작했고 이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OK저축은행은 "이번 교육에서 전해드린 정보와 팁을 잘 숙지하고 있다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고 금융사기 상황에 처했을 때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어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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