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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국 주재 서방기자들과 전면전 "외신기자 클럽은 불법"
기사입력 2021-04-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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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이 베이징 외신기자 클럽을 불법단체로 규정했다.

정부 정책에 비판적인 외신 기자에 대한 공격을 강화한 것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일 정례 브리핑에서 "외신기자 클럽이 옳고 그름을 구분하지 못한다"며 "외신기자 클럽을 불법단체로 규정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화 대변인은 "중국에 있는 외신 기자 중 절반 이하만 외신기자 클럽에 가입했고, 대부분이 미국과 유럽의 언론인들"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비난은 신장 인권 문제를 둘러싼 중국과 서구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다.

중국은 신장 지역에 위구르족과 이외 소수민족 이슬람교도 등 100만명을 가두고 강제 노동을 시킨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의 서구 언론인에 대한 탄압 수위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 공영방송 BBC의 중국 특파원이 '신변의 위협을 느낀다'며 9년 만에 베이징을 떠나 대만으로 이동하기도 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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