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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속도내는 미국…"3주내 성인 90%에 자격"
기사입력 2021-03-3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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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향후 3주 내로 미국 성인의 90%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자격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대부분의 성인은 5월 1일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며 "여러분은 4월 19일 백신 투여 대상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방정부가 주도하는 백신 보급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약국이 미국 전역 1만7000곳에서 4만곳까지 늘어난다고 전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1일 기자회견에서 5월 1일까지 모든 미국 성인에게 백신 접종 자격을 부여하겠다고 선언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지금까지 총 31개 주정부가 다음달 19일까지 모든 성인에게 접종 자격을 부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화이자·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한 차례만 접종해도 예방 효과가 80%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CDC는 우선 접종 대상이었던 의료 종사자, 소방관, 경찰관 등 필수인력 40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2회 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경우 예방 효과가 9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미국 정부가 대국민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지만 불안은 여전하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코로나19 전쟁이 "승리와는 거리가 멀다"며 "주정부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종말 임박(impending doom)'이라는 표현까지 동원해 재확산을 경고했다.


최근 들어 미국에서는 코로나19 감염세가 증가하며 제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지난주 최소 27개 주에서 하루 확진자가 전주 대비 평균 1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도 긴급사태 선언이 해제된 지 일주일여 만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수도권 4곳에 두 달 넘게 적용했던 긴급사태 선언을 지난 21일을 끝으로 해제했다.

그러나 29일 전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1345명으로 전주 대비 1.7배 늘었다.

캐나다는 55세 이하 성인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독일 베를린시도 부작용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60세 이하에 대한 AZ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한다.

시 산하 시립병원들은 전날 55세 이하 여성에 해당 백신 사용을 당분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고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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