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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금, 비트코인 투자대상 공존 가능"
기사입력 2021-04-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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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금과 비트코인이 투자 대상으로 공존이 가능하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의 시가총액이 커지고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투자 대상으로 편입하는 가운데 나온 전망이라 눈길을 끈다.


제프 큐리 골드만삭스 상품 리서치 글로벌 헤드는 29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금과 비트코인의 트레이딩 패턴을 보면 서로 다르다"며 "투자 대상으로 당연히 같이 존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은 전통적으로 경기 방어적인 투자 자산이지만 비트코인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인플레이션 헤지 투자 자산"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도 경기 방어적인 투자 자산인 성격이 있지만 시장에서 두 자산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큐리 헤드는 "거래되는 금의 가치가 약 2조 5000억달러이고, 비트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의 시가총액이 약 2조 달러로 합계는 4조5000억달러"라며 "이는 최대 5조달러 규모인 경기방어적 투자 시장이 감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30일(한국시간) 오전 7시 50분 현재 5만 780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약 1조 800억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이 같은 투자대상 분류는 지난 22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과 맞물려 주목된다.


파월 의장은 "가상자산은 금의 대체재가 될 수는 있어도 달러의 대체재가 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 같은 분석이 나옴에 따라 시장에서는 앞으로 투자자들이 금과 가상자산을 같은 투자대상에 넣고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일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욕 = 박용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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