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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헤지펀드 마진콜에 혼조세…다우 0.30%↑ 나스닥 0.60%↓
기사입력 2021-03-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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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29일(현지시간) 헤지펀드 아케고스 캐피털의 ‘마진콜’ 여파에 혼조세를 기록했다.

마진콜은 손실 등에 따른 증거금이 부족할 때 증거금을 추가 납부해야 함을 뜻한다.

보통 증거금이 선물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거래개시수준 이하로 하락할 때 추가 자금을 유치해 당초 증거금 수준으로 증거금을 회복시키는 걸 의미한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98.49포인트(0.30%) 오른 3만3171.37에,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45포인트(0.09%) 하락한 3971.09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79.08포인트(0.60%) 떨어진 1만3059.65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중 다우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선 뉴욕증시 주요지수들이 미국 투자회사 아케고스 캐피털의 마진콜 여파에 따라 하락 출발했으나,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따른 경제활동 정상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전망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아케고스 캐피털은 지난 26일 주가 하락에 따른 마진콜로 300억 달러 규모의 블록딜(주식 대량 매매)에 나섰다.



프린스펄 글로벌 인베스터스의 시마 샤 수석전략가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누가 관여됐느냐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광범위한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은행주에 타격을 줄 수 있으나 이런 타격은 최소한으로 국한된 특정 공포이자 변동성”이라고 마진콜의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했다.



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같은날 “미국에서 성인 90%가 다음달 19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백신 보급에 따른 경제활동의 정상화 기대감을 높였다.

이는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를 높였다.



여기에 투자자들은 오는 31일 바이든 대통령이 피츠버그 연설 때 꺼낼 추가 부양책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바이든 정부는 피츠버그 연설을 통해 총 3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및 교육 관련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승준 매경닷컴 기자 dn1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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