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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언론 "제2의 안현수…임효준은 중국팀의 일원"
기사입력 2021-03-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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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임효준 선수가 올해가 아닌 지난해 6월에 중국인으로 귀화한 사실이 확인됐다.

중국 언론들은 임효준 선수가 어려운 결정을 내린 만큼 중국인들도 임효준이 중국팀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보도했다.


17일 중국 인터넷매체 텅쉰망은 한국 언론들의 보도를 인용해 "임효준이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한 시기가 당초 귀화 사실이 알려진 올해 초가 아니라 2020년 6월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은 임효준이 후배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직후다.

1심 판결에서 벌금 300만원이 선고된 이후 1달 후에 중국인으로 귀화한 것이다.

임효준은 중국인 신분임에도 별도로 체류 허가를 받지 않아 범칙금 처분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매체는 전했다.


텅쉰망은 또 "우여곡절 끝에 임효준은 최근 한국을 떠났고 (중국 입국을 위한) 3주 격리 과정을 거쳐야 하는 상황"이라며 "격리가 끝난 후 임효준의 첫 등장을 기다려보자"고 했다.


특히 임효준을 제2의 안현수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2010년 캐나다 벤쿠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실패한 안현수는 2011년 러시아로 귀화했고 이후 러시아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따냈다.

현재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고 있다.


매체는 "한국의 올핌픽 챔피언인 임효준이 모든 것을 다 걸다시피 하고 중국인이 됐다"며 "중국 팬들이 어떻게 보든 지금의 임효준은 중국팀의 멤버이며 또 다른 안현수"라고 보도했다.


[베이징 = 손일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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