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포스코, 지역 환경개선 위한 ‘친환경컨설팅 지원단’ 신설
기사입력 2021-03-09 13:28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포스코가 지역사회 대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친환경컨설팅 지원단’을 신설했습니다.

포스코는 포항시 오천읍 철강공단 인근 지역의 대기환경 개선(냄새저감)을 위해 포항시와 민관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문제해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그간 포항시는 철강공단의 냄새 민원 해결을 위해 주요 냄새 배출 사업장에 폐가스 소각설비 투자를 지원하는 등 자체적인 개선 노력을 진행해 왔으나 원천적인 해결은 어려웠습니다.

이에 포스코는 지난 2월 1일‘친환경컨설팅 지원단’을 발족했습니다.

포스코는 포항시와 함께 철강공단 내 14개 악취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개선 협의체를 구성하고 포스코의 환경ㆍ설비ㆍ구매부서는 물론,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협력해 원인 규명부터 솔루션 제시까지 지역환경 개선에 동참한다는 계획입니다.

포스코는 제철소를 운영하며 익힌 환경개선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포항과 광양 지역의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평소 강조해온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에 기업이 적극 나서서 지역사회와의 공생가치를 창출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우선 포스코는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악취 원인물질을 측정하고, 대기확산모델을 활용하여 발생원 추적 및 악취 영향의 정량적 평가를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 업체별로 개선 로드맵을 수립하고, 원료반입부터 제품 반출까지 전공정에 걸친 환경진단, 개선방안 도출, 실행, 모니터링 순의 종합적인 개선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지원단의 1단계 활동으로는 주요 악취 배출 사업장 총 14곳 중 포스코와 연관된 협력사·공급사 총 7곳에 대해서 △저(低)악취 연·원료 대체, △원료 및 제품 관리수준 강화, △밀폐 강화 등 단순 정비를 통한 개선 등 단기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부분부터 우선적으로 개선하고 악취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후 2단계로는 포항시에서 관리중인 폐기물 처리, 매립, 소각 등 민간 시설의 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외 추가적 오염발생원에 대해서도 포항시와 합동으로 발굴해 포항시의 악취 문제를 전면 해소에 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2월 26일 포항시 주관으로 개최된 ‘악취저감사업 추진 간담회’에 참여하여, 주요 악취 발생 업체들을 만나 업체별 문제점 및 컨설팅 요청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또한 향후 사업장별 방문을 통해 악취 현황을 상세 진단하고 맞춤형 기술지원을 추진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포항시 관계자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시에서도 추가 예산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으며, 포스코 역시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근본적인 악취 저감은 물론이고,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및 에너지 사용 효율화를 통해 공장 운영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강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향후 포스코는 광양 지역에서도 광양시청, 지역주민, 철강공단 입주업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만나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활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입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