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갑니다.

지난 2006년 국내 첫 하이브리드 시판 모델인 렉서스 RX 400h의 출시이후,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비중은 약 88%에 달합니다.

한국토요타는 기세를 몰아 오는 3월 렉서스의 플래그십 모델 신형 LS 500h를, 4월에는 국내 시장 최초의 미니밴 하이브리드 모델인 토요타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렉서스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모델 'UX 300e'를 도입합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축적된 하이브리드(HEV)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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