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흥시 제공)

[시흥=매일경제TV] 경기 시흥시가 오늘(8일)부터 EM(유용미생물) 보급을 개시합니다.

시흥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EM 보급사업은 시흥맑은물관리센터내에 EM배양시설을 설치해 미생물을 배양한 후 동주민센터 등에 설치돼 있는 보급시설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시흥시는 현재 12기의 배양시설과 40기의 보급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의 경우 약 1545톤의 EM배양액을 보급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시흥시는 향후 시흥에코센터 EM 환경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EM을 다양하게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EM보급 사업이 더욱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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