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반잠수식 시추설비 계약 해지와 관련해 스웨덴 스테나사와 벌였던 중재 재판에서 선수금 등을 반환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영국 런던 중재 재판부가 스웨덴 스테나의 반잠수식 시추설비 1척 건조 계약 해지가 적법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오늘(8일) 공시했습니다.
재판부는 삼성중공업이 받은 선수금과 이에 대한 경과 이자 등 총 4천632억 원을 스테나사에 반환하라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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