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유튜브 프리미엄 담은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는 구독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과 5G·LTE 통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유튜브 프리미엄팩'을 15일 출시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월정액 1만 원 수준인 유료 서비스로 광고 없이 즐기기, 백그라운드에서 즐기기, 저장해서 감상하기 등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팩은 '5G·LTE 프리미어 플러스', '5G 프리미어 슈퍼', '5G 시그니처' 등 요금제 4종에 가입할 시 선택할 수 있고, 해당 요금제는 각각 월 10만5천원·11만5천원·13만원에 5G·LTE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합니다.

국내에서 유튜브 프리미엄과 통신 요금제가 연계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LG유플러스는 유튜브 프리미엄팩 외에도 넷플릭스를 기본 제공하는 '넷플릭스팩', 스트리밍 게임 지포스나우를 무상으로 쓸 수 있는 '클라우드게임팩', 구글 홈IoT를 무료로 쓸 수 있는 '스마트홈팩', 초등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초등나라팩', 5G AR 글래스 'U+리얼글래스'를 50% 할인받는 '스마트기기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요금제 하나로 원하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