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검사 위해 임시 선별진료소 이전

(사진=양주시청 제공)

[양주=매일경제TV] 경기 양주시가 오늘(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남면 검준산업단지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광적면으로 이전합니다.

양주시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선제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임시 선별검사소를 옮겨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사대상은 경신공업지구 312개소, 데모시공단 23개소, 보메기공단 76개 근무지 등에서 일하는 모든 외국인 근로자입니다.

옮겨질 위치는 광적도서관 앞 주차장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입니다.

외국인 근로자는 불법체류 여부와 관계없이 외국인 등록증을 지참하고 임시진료소에 방문하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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