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이어코코 시그니처 / 세이가 제공]

코로나19와 함께 더욱 주목받기 시작한 헬스케어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관련 스타트업들이 눈에 띄는 약진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올해 기술의 고도화 및 기업의 질적·양적 확장을 도모하는 스타트업들의 수출이 새해 초부터 본격화되면서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한방 주얼리 브랜드 ‘젠시’를 운영 중인 세이가는 '이어코코'를 출시하여 주얼리 분야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코코는 국내에 2020년 말에 정식 출시,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수출을 진행하며, 귀지압패치 시장을 선도해 왔다. 특히 플래그십인 ‘이어코코 시그니처’는 특허 기술인 4중구조와 2중 자극 방식을 통해 사용자에게 주얼리와 귀 지압을 동시에 제공해 주는 제품이다.

세이가는 CHARIS&Co와 이어코코 시그니처 일본지역 독점계약을 체결, 초도 물량 1만 개를 3월에 수출하며, CHARIS&Co의 유통망을 통해 일본 전 지역에 B2C 형태로 판매하게 된다.

CHARIS&Co는 일본 기업으로 최근 한국 기업의 파운데이션을 6개월 만에 300만 개를 판매 시키는 등 일본에서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세이가 이경도 대표는 “경제가 힘들어지고 있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수출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기업 활동이 나가아 국가 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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