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업계최초 제판분리, 미래에셋금융서비스로 새 출발

미래에셋생명에서 분리된 판매조직이 오늘(8일) 미래에셋금융서비스로 새 출발했습니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이날 강남GT타워에서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현판식에는 하만덕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이사 부회장과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 등 양사 임직원과 소속 보험설계사들이 참석했습니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모회사 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손해보험 상품도 취급하고, 현재까지 8개 손해보험사, 6개 생명보험사와 제휴를 맺었습니다.

하 부회장은 "꾸준히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는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은 물론 생명보험, 손해보험 구분없이 다양한 보험상품 중 가장 좋은 솔루션을 찾아 연결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전문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고객 맞춤형 혁신 상품을 개발하고 방카슈랑스와 법인영업 등 제휴 채널에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