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장·산사태 취약지역·옹벽 등 위험지역 대상

과천시청 전경. (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매일경제TV] 경기 과천시가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집중점검에 나섭니다.

시는 겨울철 결빙된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합니다.

집중점검 대상은 건설공사장, 산사태 취약지역, 옹벽 등이며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반을 구성하여 해빙기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에 대해 면밀히 점검할 계획입니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지 시정, 보수 및 보강, 통제선 설치 등의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실시하여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할 방침입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