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사건 최종 의견서를 통해 SK가 LG의 영업비밀을 명백히 침해했다고 명시했습니다.
ITC는 SK이노베이션이 영업비밀 침해없이는 독자적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데 10년이 걸릴 것으로 판단해 미국 수입금지 조치 기간을 10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ITC가 영업비밀 침해에 대해 제대로 규명하지 못했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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