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실내생활이 늘면서 국내 가전 시장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TV 등 국내 대표 가전제품 23종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4% 증가했습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전 수요가 늘었고, 여행을 대신해 가전제품에 투자하는 '대체 소비' 트렌드와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 등이 맞물린 결과라고 GfK는 분석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