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석 우리은행장이 1년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우리금융은 오늘(4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권광석 현 우리은행장을 추천했습니다.
권 행장은 추가로 1년 임기를 받았습니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지난해 경영성과가 부진한 상황에서 올해 경영성과 회복이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임기를 1년 더 연장해 경영성과를 회복할 수 있도록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행장의 연임은 은행 임추위와 이사회 및 25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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