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 오포 등 중국 업체들이 화웨이의 빈자리를 채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의 점유율이 12%로 전년 대비 7%포인트 떨어진 반면 샤오미의 점유율은 7%포인트, 오포는 2%포인트 올랐습니다.
삼성전자 점유율은 1%포인트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출하량은 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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