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시청 제공)

[고양=매일경제TV] 경기 고양시가 지난 달 경기도가 진행한 '2020년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에서 관광특구 평가 1위를 받았습니다.

고양시는 이번 관광특구 공모에서 잠재성과 지속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근 연속 1위를 기록했던 수원시를 제치고 평가 1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온라인 푸드&비어 페스티벌과 온택트 버스킹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성과를 토대로 고양시만의 인프라를 활용해 '고양 관광특구 뻔뻔 한류 플러스'라는 컨셉으로 특구를 조성해 나간다는 구상입니다.

고양시 관광특구는 일산동구와 서구 일대 중심으로 라페스타, 아람누리, 일산호수공원 일원부터 킨텍스까지의 상업지역 주변으로 지난 2015년 8월 지정됐습니다.

[배석원 기자 /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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