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자사의 모바일 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를 지난 2일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웰컴디지털뱅크는 '나' 중심의 개인화된 금융생활 플랫폼이라는 컨셉으로 세 번째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이 버전에서는 적금과 보통예금 계좌뿐만 아니라 대출 계좌도 동시 개설이 가능하고 수시입출금 계좌는 평생계좌로 지정해 이용이 가능합니다.

자주 이용하는 계좌를 '계좌서랍'에 넣어 관리할 수 있고 계좌관리나 이체 시 복잡한 단계를 없앤 '쭉이체'는 연결된 계좌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와 더불어, 자산현황과 변동상황을 분석한 후 고객에게 안내하며 이체 이력 자료와 계좌 상태를 분석하고 고객 상황에 따른 개인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합니다.

자동차시세조회 서비스로 소유한 차량의 시세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보험상품이나 자동차담보대출 등을 추천받을 수도 있습니다.

한편, 웰컴디지털뱅크3.0 개편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갤럭시S21, 신세계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웰컴저축은행은 "앞으로도 '나'를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신규 상품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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