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28일~5월1일 코엑스 개최…참여기업 최대 800만원 지원

가구전시회 경기도관 모습(자료사진).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가 국내 대표 '프리미엄 가구전시회'에 도내 가구제조 기업의 참가를 지원합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1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eoul International Furniture&Interior Fair 2021, 이하 소펀)'에 참여할 도내 가구제조 기업을 모집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릴 소펀(SOFURN)은 '가구가 라이프 스타일을 담는다'를 주제로 최신 디자인의 가구와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가구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이번 전시회에 12개사가 참여하는 경기도관을 구성, 34개 부스를 설치해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도내 가구기업의 제품을 선보입니다.

참가기업에게는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등에 필요한 비용의 70%인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부대행사로 유통 구매담당자 초청 상담회를 운영해 참가기업에게 신규 판로개척의 기회도 제공합니다.

참가 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내에 소재한 중소 가구제조 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이지비즈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됩니다.

정도영 경제기획관은 “소펀 전시회가 가구전문 전시회인 만큼 가구제조 기업에게 신규 판로개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사업과 정책추진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가구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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