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가 금융당국이 권고한 수준 보다 높은 수준의 배당을 결정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오늘(3일) 공시를 통해 전날 이사회를 열고 2020년도 기말 배당금을 주당 1천5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통주 배당금 총액은 7천738억 원으로 배당성향은 22.7%입니다.
이는 금융위원회가 권고한 순이익의 20% 이내 배당 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앞서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는 당국의 권고대로 20% 배당성향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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